'아내의맛' 정준호 아내 이하정 딸 출산..."세상에 나온다고 고생했다"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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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세상에 나온 딸에게 환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둘째 출산을 준비하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둘째 축복이(태명) 출산 하루 전, 첫째 아들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다. 정준호와 이하정의 첫째인 아들은 "빨리 보고 싶다", "빨리 만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준호는 "예쁜 여동생 생기니까 의젓한 오빠 되겠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병원에 도착한 후 정준호는 태아 사진을 바라보며 "정준호 닮은 딸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라면서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이하정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거야. 정준호 씨 딸바보라 꼼짝 못할 거 같다고. 딸이랑 엄마가 감정 싸움 같은 거 하고 그럴 거 아니야. 그럼 정준호는 딸 편일 거라고"라고 얘기했다.

정준호는 "어떻게 알았지? 부부는 언제 헤어질지 모르잖아.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야"라며 이하정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장난스레 답했다. 이에 이하정이 섭섭해 하자 정준호는 "당연히 와이프가 1순위지"라며 사랑을 드러냈다.

이윽고 아이가 태어나고 정준호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딸의 모습에 입가에 환한 미소가 걸렸다. 정준호는 "이목구비가 아주 그냥 뚜렸하네. 축복아 아빠야. 세상에 나온다고 고생했다"라며 아이 곁에서 기쁨을 전했다. 이어 정준호는 "산모는 건강한가요?"라며 이하정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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