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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2'에는 배우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은은 "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정은은 "1987년 민주화 항쟁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정은은 "그 때 부반장 친구의 오빠가 고려대학교를 다녔다. 당시 학생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한열 열사가 돌아가셨다. 친구가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는 의미로 같이 검은 리본을 달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단순하게 한 행동이었는데 그게 단체 행동이 되어서 반성문을 썼다. 부반장 친구는 자퇴까지 하게 됐다. 어떻게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된 사건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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