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왜왔니' 박찬호 "먹긴 했지만 튀진 않았다"...텍사스 시절 계약금 먹튀 논란의 사연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5 0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우리집에왜왔니' 박찬호가 텍사스 시절 계약금 ‘먹튀’ 논란에 해명한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스카이 드라마,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박찬호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앞서 박찬호는 텍사스 레인전스와의 5년 계약 당시 한화 700억 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다. 이는 당시 투수 계약금 3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박찬호는 슬럼프로 인해 국민 영웅에서 먹튀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이에 오지호는 “먹튀하고 텍사스에서 방출당하고 샌디에이고 갔을 때”라고 묻자 박찬호는 “먹긴 했지만 튀지는 않았다. 주니까 먹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역대 두 번째 아시아인 메이저리거인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저스 입단하며 데뷔했다. 2005년 박리혜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