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알고보니 올해 나이 78세..."김기현보다 형"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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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이 자신의 나이를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는 배우 신충식이 출연해 인생의 우여곡절을 공개했다.

이날 신충식은 성우 겸 배우 김기현과 만나 식사를 했다. 김기현은 안부를 물으며 "형이 좋은 곳 가서 사니까 얼굴도 좋아 보인다"며 "형이 올해 나이가 77세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충식은 "78세지. 말띠 1942년생이지"라고 답했고, 김기현은 "나보다 세 살 많구만"이라며 웃었다.

이어 김기현은 "나와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다. 만나자고 하니까 정말 반갑고 좋다"며 웃어 보였다. 신충식은 "성우를 말하니까 너만 생각나더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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