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신영희 "'쓰리랑 부부' 호흡…전국민 다 본 개그 코너"...김미화와 인연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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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영희와 김미화가 특별한 인연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소리 인생 68년의 대한민국 대표 명창 신영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영희는 자신의 소중한 인연인 코미디언 김미화와 만났다. 두 사람은 KBS 코미디프로그램 '쇼 비오자키' 속 코너 '쓰리랑 부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쓰리랑 부부'는 시청률 87%를 자랑할 정도로 화제의 개그 코너였다. 이에 김미화는 "전 국민이 다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자신했다.

또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 첫 회 촬영했을 때부터 반응이 남달랐다. 그 이유에는 신영희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우리가 하면서도 재밌어서 웃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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