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임원희 짜증 폭발 왜?..."갱년기테스트, 그만하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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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원희가 갱년기테스트에 좌절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절친과 함께 갱년기테스트에 나선 배우 임원희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임원희는 "우리 동네에 연인들이 많이 다닌다. 그걸 보면 요즘 이상하게 화가 난다. 속에서 막 열불이 난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쉰이 되면서 이상하게 신경질이 자주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원희는 인터넷에서 갱년기테스트를 검색해 즉석에서 테스트에 나섰다. 10개 문항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갱년기 초기에 해당한다고. 문항 중에는 '이성에 대한 흥미가 감소했다', '기억력이 감소하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자주 울적해지거나 괜히 짜증이 난다' 등이 포함돼 있었다.

처음부터 모든 문항에 해당된다고 느낀 임원희는 "이제 그만하자"며 급히 갱년기테스트를 중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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