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사생팬 협박 메시지 공개 "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7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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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멤버 옥택연이 팬으로부터 받은 협박 메시지를 공개했다.

3일 옥택연은 개인 트위터에 2PM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일과 메시지 캡처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이준호 병원 가세요' 등 협박성 문구들과 욕설이 적혀있다.

이에 대해 옥택연은 해당 메일 주소를 게시하며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한테 이런 짓들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 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2PM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팬들에 호소했다.

옥택연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약 20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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