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세윤이 스튜디오에 난입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방송인 문세윤이 스튜디오에 난입해 출연자들이 당황스러움을 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공약으로 김수미와 장동민에게 욕을 먹고 오는 게 걸렸다. 욕먹으러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욕을 날리며 "욕먹으러 왔으면 욕이나 실컷 먹고 가라"고 말했고, 이에 감동한 문세윤은 "여기 '수미네 반찬'이 아니라 욕 맛집"이라고 감탄했다.

문세윤에 욕을 한 김수미는 그를 안쓰러워하며 "욕먹었으니 반찬도 먹고가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국 문세윤은 김수미의 미나리 요리를 맛보며 또 한 번 감탄을 내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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