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채은 "현모양처 될 수 있어요?"...오창석 위한 도시락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8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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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이채은이 오창석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 이채은의 커플룩 데이트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과 함께 피크닉 데이트에 나섰다. 이채은은 "오빠 볶음밥 좋아하지 않냐"면서 오창석을 위해 싸온 도시락을 내밀었다. 이채은은 "한번도 도시락을 싸본 적이 없다. 완성은 됐다. 어떻게 하면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을까 해서 조금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이 만든 요리를 입에 넣은 뒤 한동안 침묵했다. 이용진은 "이 리액션 7년 전의 저를 보는 것 같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오창석은 결국 뒤늦게 "맛있다"면서 "각 재료의 맛이 느껴져"라고 말했다.

이채은은 "건강한 맛이라고 생각해달라"면서 웃었다.

오창석은 "건강한 맛이고, 각 재료의 맛이 따로따로 잘 느껴진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모양처 될 수 있어요?"라고 이채은은 물었고, 오창석은 "요리에 소질 있다. 한두 달만 배우면 진짜 잘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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