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김영소, 19세 기타 천재...조 한 "많은 여성분들 관심 갖게 될 것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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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김영소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는 김영소가 활약하면서 과거 그의 등장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는 이강호가 먼저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이강호의 수준급 기타 연주가 끝나자 락밴드 리킨 파크 멤버 조 한은 "다른 참가자들이 긴장할 것 같다. 놀라운 실력이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이에 가수 윤상은 "연주를 귀가 아닌 눈으로 듣게 되는 것 같다. 너무 우아하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이강호의 호평을 뒤이어 19살 동갑의 김영소가 기타로 자작곡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을 연주했다.

김영소의 연주 종료 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윤종신은 "곡을 언제 썼냐 물었다. 윤종신의 질문에 김영소는 "중학교 때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보고 밤의 은하수를 생각하며 썼다"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조 한은 "많은 여성분들이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이제 큰일 났다"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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