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장수원 "입을 잘못 놀린거 같다"...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0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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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토요일' 장수원이 자신의 말실수를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90년대 대표가수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슈가의 아유미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도레미 마켓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붐은 장수원을 소개하며 "로봇에서 휴먼이 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점차 인간이 되어가는 중이다"고 의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장수원이 다시 가수가 된다면 방탄소년단 데뷔하고 싶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맞냐"고 물었다. 장수원은 잠시 고민한 후 "아마 그 때 내가 입을 잘 못 놀린 것 같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하지만 붐은 "방탄소년단 데뷔하면 누구로 데뷔하고 싶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진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도 입을 계속 잘못 놀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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