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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참시'에는 황제성과 매니저 최건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황제성은 "솔직히 내 매니저 최건우가 좋다. 놀림만 받아온 삶이었기 때문에 나만 바라봐주는게 싫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다. 손발이 오그라들고 미칠 것 같지만, 안하면 서운할 것 같다. 이게 바로 썸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퇴근 후 식사를 하러 간 두 사람. 최건우는 앉은 자리에서 5인분까지 해치우는 대식가였다.
황제성은 늦게 끝난 스케쥴을 미안해하며 "피곤하면 피곤하다고 말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최건우는 "형님과 함께라면 모두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황제성은 "내가 왜 좋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건우는 "좋은 데 이유가 있냐"고 화답, 황제성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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