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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차오름' '양호석'이 올랐다. 전날인 9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차오름을 폭행한 양호석의 재판 소식을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호석은 1심 재판에서 차오름에 대한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양호석 측은 차오름이 술집에서 욕을 하고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차오름이 운동을 소홀히하고 생활이 바르지 않아 감정이 쌓였다고 덧붙였다. 양호석 측은 차오름과 합의할 시간을 더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8월 29일 다시 한 번 공판 기일을 열어 두 사람의 합의 사항을 다시 한 번 들어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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