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톰 홀랜드 "니콜 키드먼" 왜?...제이크 질렌할 '키드맨' 발언 '아재개그'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0 0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예가중계'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의 인터뷰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주역배우들이 내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한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한옥에서 인터뷰하는 소감으로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톰 홀랜드는 간식으로 주어진 바나나우유와 한과에 크게 만족했다.

특히 톰 홀랜드는 영화를 한 단어로 소개해달라는 말에 고심하다가 "일단 이거 너무 맛있다"라며 약과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제이크 질렌할은 "맛있다가 정확한 표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도 이목을 끌었다. 제이크 질렌할이 톰 홀랜드를 향해 "이 '키드맨'을 정말 많이 아낀다"고 말하자, 톰 홀랜드는 "니콜 키드먼?"이라는 아재개그로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