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 "어렸을 땐 20살 되자마자 결혼하고 싶었다"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1 0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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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3회에서는 설리가 과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날 설리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땐 스무 살이 되자마자 하고 싶었다. 그런데 요즘은 결혼을 굳이 해야 하나 싶다. '결혼은 안 하고 아이 먼저 가지면 안 될까'라는 생각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편으로는 '내가 준비된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고, 아이를 가졌을 때 몸이 변화하는 과정과 출산이 두렵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숙은 설리에 말에 공감하며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나중에 아이 낳고 모임을 하자고 얘기했는데 그때 친구들이 아직도 결혼을 안 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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