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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아빠와 딸. 눈에서 꿀이 뚝뚝. 시욱이 때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참 감사한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축복이도 금세 자라겠죠? 지금 이 순간을 더 마음에 담아두려고요. 얼른 집에가서 네 식구 합체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더불어 공개한 사진에서 정준호는 침대에 누워 곤히 자는 딸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달 26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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