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아내 몰래 정자은행에 정자 맡겨"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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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아들 루안이를 갖게 된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록기는 "난임이 있는 부부들 같은 경우, 누가 먼저 병원을 가자고 할지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다"며 "말함에 있어서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강아지를 계기로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록기는 "이전에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고,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겼었다. 그런데 강아지를 보며 '강아지도 이렇게 예쁜데 아이는 얼마나 예쁠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병원을 가게 된 것 같다"고 시험관 시술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홍록기는 아들 루안이를 집에 데려오며 마스크는 물론 위생모자까지 착용하는 등 유별난 아들 사랑을 보여줘 신동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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