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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천우희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학창시절부터 떡잎이 남달랐다고 들었다. 항상 장기자랑 같은 게 있으면 센터에 서서 열심히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춤, 노래 하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으면 항상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서 장기자랑 준비를 열심히 했다"며 "연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센터에 서서 하고 있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안재홍이 "얼마 전에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 포스터 촬영이 있었다 결과물을 봤는데 천우희가 프레디 머큐리인줄 알았다. 완전 센터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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