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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미국에서 온 도넬 가족과 한식 메뉴로 저녁 식사를 즐긴 뒤 가야금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상진은 가야금 연주자에게 “외국에서 손님이 오셨는데 혹시 바이올린과 합주가 가능하냐”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가야금 연주자는 잠시 기다려달라고 말한 뒤 25현 가야금을 갖고 무대에 올랐고 버클리 음대 출신인 도넬도 바이올린을 꺼내 들었다.
즉석에서 합주를 한 가야금 연주자와 도넬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도넬이 연주하는 모습을 본 김소영은 “오상진과 자세부터 다르다”며 바이올린 연주를 못했던 오상진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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