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어머니 "콘서트, 갱년기보다 더 짜증나"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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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콘서트에 박수홍 어머니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박수홍 콘서트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 어머니는 "걔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창피하다. 갱년기보다 지금 더 짜증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들이 남들을 도우면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이건 좀 이상하지 않나"라며 "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콘서트를 열 돈으로 차라리 기부를 하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월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공연장에서 박수홍콘서트가 열렸다. 박수홍은 이날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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