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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채리나의 일상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채리나 어머니는 채리나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효심이 깊었다. 어릴 때부터 돈을 버니까 가장 역할을 했다. 오빠 결혼식 비용, 신혼여행 비용까지 다 내고 오빠 결혼식할 때 언니더러 맨몸으로 오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는 "어릴 때 부모님이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고단해보였던 거다. 제가 돈을 버니까 그만 하시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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