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신뢰 안 갔다"...허둥지둥 안일권 '폭소'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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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개그맨 안일권이 어설픈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얘기를 나누며 요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도 김수미와 장동민 그리고 셰프들은 안일권이 운영하는 '일권상회'를 찾았다. 최현석은 "오늘은 저번 주보다 장사꾼 같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수미 또한 "지난 번에는 너무 연예인처럼 하고 와서 신뢰가 안 갔거든"이라고 전했다.

이에 안일권은 "저번 주에는 형이 나왔었던 것"이라고 둘러대는 재치를 보였다. 김수미는 여름이라 오리 백숙을 메뉴로 정하고 오리 구매에 나섰다. 안일권은 저번 주와는 달리 제대로 된 가격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후 이어진 다른 식재료들에서는 허둥지둥거리며 어설픈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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