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동영상 루머에 극단적 생각까지 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3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수 솔비가 악성 루머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던 시절을 회상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 출연한 솔비는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날 솔비는 2009년 가짜 솔비 동영상 사건이 발생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떠올리며 "계속 아니라고 얘기했는데도 아무도 안 믿고, 내 잘못이 아닌데 많은 사람이 다 내가 잘못한 것처럼 그냥 그렇게 내 주변 사람들에게는 제가 가해자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엄마는 충격받아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정신적으로 진짜 안 좋으셨다. '나 하나 없어지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했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

이밖에도 솔비는 경기도 장흥에 마련한 작업실에서 노래와 그림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