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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하영 양의 모습이 담긴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하영 양은 이불에 파묻혀 눈만 내놓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게 도경완은 "이불 광고인 줄. 그 와중에 웃고 있다. 아빠 꼬시기. 눈은 장윤정"이라며 "욕조 광고인 줄. 입욕제 괜히 넣었다. 아들 아님"이라고 적어 딸바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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