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남자들2' 율희 "최민환, 살 안 빼도 돼"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5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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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남자들2' 율희가 남편 최민환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다이어트를 하는 율희의 부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율희의 부친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거듭되는 폭식을 이어나갔다. 이후 최민환의 지하 체력단련실에서 다이어트 영상을 보고 율희의 부친, 최민환, 율희와 함께 따라하며 운동을 했다.

때마침 최민환의 모친은 운동 얘기를 접하고 총각김치와 갈비찜을 준비해 가져왔다. 운동을 중단하고 다시 식사를 했다.

최민환의 모친은 최민환에 “장인어른 보고 느끼는 게 없냐”고 타박했고 이를 듣고 있던 율희는 “살 안 빼도 된다. 너무 잘생겨지면 큰일난다”라고 말해 최민환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최민환의 모친은 “안 된다. 빼야 한다”며 단호함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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