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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민환의 장인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최민환 장인은 "내 목표가 72kg"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율희는 "짱이 가졌을 때 막달에 72kg였다"고 고백했다.
최민환은 율희의 고백에 "짱이가 2.98kg로 태어났으니까"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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