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眞' 김세연 모아지는 관심..."장래 희망은 그래픽 디자이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7 0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김세연(20·미주)이 2019 미스코리아 진(眞)에 오른 가운데, 그녀의 이력이 조명되고 있다.

김세연은 지난 7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진을 차지하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진'에 호명된 뒤 김세연은 "정말 너무 감사하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라며 "가족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언니가 제일 보고 싶다. 세 자매 중 막내인데 한 달간의 합숙 동안 언니 없이 지내는 게 힘들었다. 가장 하고 싶은 건 초콜릿을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세연은 현재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그래픽 디자인(Graphic Design)을 전공하고 있으며, 장래 희망은 그래픽 디자이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