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김지민이 악플을 낭송하며 하나하나 짚고 나가는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B1A4 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지민이 첫 번째 악플 낭송자로 나섰다. 첫 악플은 '김지민 괴물 같이 생긴게 예쁜척한다'였다. 이에 그녀는 "괴물의 기준을 모르니까 인정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진 악플 '과거 사진 속 턱이 식빵 수준이다. 성형 엄청 많이 한 것 같다'에 대해 김지민은 "이건 팩트에 근거해서 설명하겠다. 인정 안 한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니까 잘난 줄 알고 건방져졌다. 여배우인 줄 알고 나선다'는 악플에 "연예인병에 걸렸었다. 인정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거품이 너무 심한 개그우먼. 언제 거품 빠지냐'는 악플에 그녀는 "거품이 조금 있는 것 같긴 하다. 운으로 온 것도 있다"고 솔직한 답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