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김민규 "지안 씨가 제일 예뻤다"...채지안과 동굴 데이트 '달달'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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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김민규와 채지안이 동굴 데이트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17회에서는 허경환, 김가영이 커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채지안과 김민규는 동굴 데이트에 나섰다. 채지안은 박쥐가 있다는 말에 기겁했다. 김민규는 폐가 체험을 떠올리며 채지안의 놀란 모습을 보고 싶어 했다. 그때 진짜 박쥐를 발견했다.

그러던 중 뽐내기 때 얘기가 나왔다. 채지안이 그때 다들 예뻤다며 여성 회원들을 칭찬하자 김민규는 "지안 씨도 예뻤다"라고 했다. 채지안이 부끄러워하자 김민규는 "진짜 지안 씨가 제일 예뻤다"라고 다시 말했다.

김민규는 "난 부끄러우면 지안 씨한테 장난치고 싶다. 지안 씨 웃게 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에 채지안은 "이러다 진짜 우리 바보 커플 되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김민규는 "또 장난으로 받아들이겠지만, 좋아하면 바보가 되는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면 어려지지 않냐"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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