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 임신 축하 선물에 '눈물'...아들 "나 학원 빼줘" 틈새 공략 '폭소'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18 08:3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상이몽2' 장신영이 강경준과 아들의 임신 축하 이벤트에 눈물을 보이며 기쁨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홈커밍 특집'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와 아들 정안이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임신 7개월을 맞았다고 밝혔다. 강경준과 아들 정안 군은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강경준은 이벤트를 앞두고 부쩍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은 "정안이가 아직 안 왔나"라면서 신호를 줬고, 정안 군은 촛불에 불을 켠 케이크를 들고 방에서 나왔다. 바람으로 인해 순식간에 불이 꺼졌지만, 장신영은 활짝 웃었다.

강경준은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강경준이 아들과 함께 고른 아기 옷이었다. 장신영은 "이것(케이크)까지만 해도 귀엽고 어설프네 했다. 그런데 이 옷.."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 했다.

장신영은 "여보(강경준)이랑 정안이랑 같이 샀다니깐 느낌이"이라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물을 흘렸다. 장신영은 아들을 바라보며 "아들 너무 고마워"라고 말했다.

정안 군은 그런 장신영을 바라보더니 "나 학원 빼줘"라면서 장난기 있는 웃음을 지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