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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라오스로 여행을 떠나는 이상민과 김보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전 체험을 한 후 김보성과 이상민은 더위에 말문이 막혔다. 김보성은 "아무 생각이 안 난다.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고 힘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은 "저도 쓰러지는 줄 알았다. 더위 먹는 게 이런 건가 싶다"며 "심장이 뛰고 머리 뜨거운 느낌을 처음 받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라오스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라며 "39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고 하더라. 라오스가 지금이 제일 더울 때라 비행기값이 제일 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한국 사람들이 라오스를 가면 무조건 방문하는 국숫집으로 향해 도가니 국수를 먹으며 '이열치열 먹방'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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