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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 강산에는 "섭외가 어려운 걸로 안다"는 김숙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에 장동민은 "제주도생활을 오래 해서 말하는 법을 잃어버리셨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럼 제주도에 대해 잘 아시겠네요?"라는 질문에도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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