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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민경훈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민경훈은 "여성에게 직접적으로 고백을 받은 적은 없다"고 운을 뗐다.
민경훈은 "나는 직접 고백한다"며 "술자리에서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한다. 호감이 있을 때 그렇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정수는 "거절을 안 당해봐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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