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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는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과 사랑이라고 본다”라며 “재훈이 상민이 동민 소통이 돼요”라고 밝혔다.
이어 김수미는 세 사람과 만나 “최근에 고민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미는 “예능이 꼭 웃겨야 하나? 진정성 있게 하면 어떨까? 너희가 창자 내장을 꺼내놓고 하자고”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최초의 장기 프로그램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수미는 “장기를 내놓고 하자”라고 대응했다.
또 김수미는 “탁재훈과 예능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어떤 예능국장이 ‘개XX’ 욕을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예능국장의 험한 말(?)을 따라한 후, “그래서 내가 너 인생수업을 시키려고 해”라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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