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핸드메이드 문화공간 소잉팩토리가 오는 7월 25~28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크래프트 전시회 ‘2019 핸드아티코리아’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 핸드아티코리아 소잉팩토리 부스에서는 부라더미싱 체험·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입·국내 원단들과 부자재, 교육 클래스 등 소잉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인기 미싱인 △ 부라더 이노비스 핑크라인 40% 할인 △원단·부자재·소잉클래스 최대 50% 할인 △브라더미싱 고급기종 구매 시 20만원 상당미싱 스페셜키트 증정 등 전시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도 준비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 방침이다.

이 밖에 다양한 재봉틀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여름에 어울리는 메쉬파우치 만들기, 천연 코르크 홀더 만들기, 자수미싱을 활용한 자수 브로치, 자수 파우치 만들기 등이 현장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며특별 체험행사로 소잉팩토리와 효재네 뜰의 ‘효재’가 함께하는 ‘틸다타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자연주의 살림꾼 효재가 틸다 원단으로 매듭팔찌 만들기 강의를 선보일 방침이다.

7월 27일(토)에는 코엑스 C홀 무대에서 소잉팩토리에서 총판을 맡고 있는 유명 노르웨이 원단 브랜드 ‘틸다(Tilda)’와 소잉팩토리 자체제작 원단 브랜드 ‘마레(MARE)’로 만든 소잉 작품들을 패션쇼 무대에서 화려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패션쇼에 올라오는 작품들은 2019 소잉팩토리에서 주최한 ‘틸다 콘테스트’와 ‘마레 콘테스트’ 수상작들과 패션 전문학교 에스모드 학생들이 틸다 원단으로 만든 작품, 공방 ‘소잉과 함께 비상’에서 직접 만든 작품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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