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돈 쓰는 게 싫어 선물 돌려보내”...여자친구와 과거 일화는?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0 0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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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과거 여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반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친한 매니저 동생들과 함께 먹방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먹방의 최종목적지인 여수에 도착한 김종국과 동생들은 횟집에 들어가 김종국 생일파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동생들에게 "편지 써주는 것이 좋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선물 받는 것은 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여자친구가 반바지를 사왔다. 입었는데 예쁘더라, 근데 상표를 찾아봤더니 10만원 넘는 가격이라 반납했다. 5만원 넘는 반바지 입어본 적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돈 쓰는 걸 싫은 마음은 알겠다"면서도 꽉 막힌 모습이라고 답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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