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어머니 무형문화재 전수자"...모친 송순단씨 이력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0 0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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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어머니 송순단에 대해 밝힌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한태웅과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은 송가인과 함께 모내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와 송가인은 잠시 쉬는 시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안성에서 대학 졸업 후 서울로 바로 갔다. 중학교 때부터 판소리를 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고등학교를 광주예고로 진학했다. 진도에서 광주까지 가는 바람에 자취를 했다. 고등학교 때도 혼자 밥 해 먹고 그랬다"고 밝혔다.

특히 송가인은 "엄마 때문에 판소리를 하게 됐다"며 "엄마가 씻김굿 무형문화재 전수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도 어머니가 직접 씻김굿을 하시기도 했다. 어머니가 더 유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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