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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흐른뒤에 우린 어떤 모습일까..사진을 보며 그냥 잠시 웃었습니다~^^ 어떤 모습이라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플을 이용해 미래의 얼굴을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한고은은 4세 연하 남편 신영수와 지난 2015년 8월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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