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방송에서 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최고의 댄스그룹 쿨의 홍일점 유리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14년, 결혼을 발표하고 홀연히 연예계를 떠난 유리는 남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다. 현재 세 아이를 두고 있는 유리는 한국으로 돌아와 홀어머니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오랜만에 절친인 가수 백지영과 만난 유리. 유리는 "예전에 (백지영과) 같은 아파트에 산 적이 있다. 거의 합숙이나 마찬가지였다"면서 미소 지었다.
백지영은 "내 친구지만 이 친구에게 너무 크게 배운 게 있다. 이 친구는 시기를 안 한다. 시기가 없다. 오히려 내가 눈치 볼 때도 있다. 내가 이렇게 바쁜 거를 얘기 못 하겠는거다. 애 키우고 일도 안 하고, 미국에서 친구들하고 떨어져 잇지 않나. 물론 미국에도 좋은 언니들이 많지만"이라면서 "어쩌다가 그런 이야기하면 '우리 지백이 잘 나가 오케이' 한다. 그러면 '아 맞다. 이 사람은 시기 그런 거 없는 사람이지' 한다. 이 사람은 '부럽다' 이야기하고 끝이다. 그 뒤에 지저분한 게 없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유리에게 "미래를 생각했을 때는 자기가 일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우리 나이 아직 마흔 셋인데 애만 키우기는 아깝잖아"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