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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마사지 받는 동안 커피 한 잔. 커피만 먹을 수 있나. 애플파이도. 몸이 힘드니까 자꾸 뭘 먹는다. 에휴 다이어트 포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한 손에 애플파이, 다른 한 손엔 아이스 라떼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박미선은 큰 눈을 부릅뜨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박미선은 "잠깐 휴식. 엄마의 길. 딸의 길. 며느리의 길. 다 어렵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있으랴. 파이팅"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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