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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데뷔 인원 11명을 가리는 마지막 평가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프로듀스X101'에서는 데뷔 멤버 선정에 있어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점이 있다. 먼저 1등부터 10등까지의 10명은 데뷔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지막 한 명은 11등이 아닌, 지난 3개월간의 누적 투표수와 데뷔 평가 점수를 합쳐 선정된다.
이날 대망의 1위이자 엑스원의 최종 센터는 김요한이 차지했다.
김요한은 "엄마 울지 말아요"라며 애써 웃어 보였다. 이어 "최종 1등이라는 영광스럽고 과분한 자리에 앉혀 주신 국민 프로듀서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금껏 믿어준 가족들을 언급하며 "부모님께 이제는 무대에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제가 더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동생들, 못난 오빠들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 더 성장하는 김요한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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