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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김고은과 정해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해인과 김고은은 영화 '유열의 음악 앨범'의 배경이 1994년인데 실제로는 당시 몇 살이었냐는 질문에 각각 세 살과 여섯 살이라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연기의 어려움을 묻자, 김고은이 "그 나이대의 감성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해인은 "고은씨 얘기가 다 맞는 것 같다"고 맞장구쳤고, 김고은은 "다 맞아? 다 맞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해인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랑이나 감정은 똑같고, 청춘이라는 아이콘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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