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 "산부인과 검사 후 '임신' 오해 받아"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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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가 임신설에 올라 곤욕을 치렀던 사연을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설리가 과거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신지는 2002년 신우신염을 앓았을 당시 퉁퉁 부었더니 임신을 했다고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설리는 "나도 임신부로 오해 받은 적 있다"며 "사람한테 상처를 되게 크게 받았다"고 털어놨다.

설리는 "한 번 아픈 적이 있어서 병원의 모든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원인을 찾지 못해서 마지막으로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러 가봤는데 소문이 났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병원 직원이 내 차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돌려 봤던 적이 있다. 나는 병원에서 그런 일이 많았다"며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지 않았다. 병원도 실제로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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