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예비남편' 최병길PD "부모님보다 서유리 우선"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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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의 예비신랑 최병길PD가 화제다.

최근 방송에는 서유리가 결혼 소식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이 날 서유리는 예비신랑에 대해 "드라마 PD고 나이는 40대 초반이다. MBC 소속이었는데 올해 2월 퇴사했다"며 "애쉬버능로 활동한 최병길 PD"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서유리는 최병길PD와 전화 연결을 했다. 최병길PD는 "결혼은 저도 얼떨떨하다. 서유리 남편으로 잘 살겠다. 지인들은 방송이 나가면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전화통화 이후 최병길PD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서유리와의 결혼 소감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저희 부모님이 보실지 모르겠는데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도 부모님이 우선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서유리가 우선이다"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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