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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악플의 밤‘에서 신지가 악플을 읽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지는 셀프 악플 낭송 시간을 가졌고, “도대체 어떻게 고치면 얼굴이 저렇게 되지”라는 악플을 읽으며 “노 인정”을 외쳤다. 해명은 잠시 뒤에 하겠다며 다음 악플을 읽기 시작했다. ‘신지 싫은데 안티 카페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라는 악풀이었고 설리는 “근데 왜 여기다 물어”라며 악플에 맞수를 놨다. 하지만 신지는 질문에 대해 “인정”을 외쳤다. 왜 인정하냐는 질문에 “싫을 수 있으니까” 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신지는 다음 악플을 읽기 전 큰 한숨을 쉬었다. ‘이제 호흡도 달리고 삑사리도 밥 먹듯이 내는 노래 못하는 완전 퇴믈’이라는 댓글이었다. 이에 신지는 “저는 21년 동안 삑사리를 단 한 번도 낸 적 없습니다”라며 “음이 플랫 된 적은 있어도 삑사리라고 할 만한 큰 음이탈은 한 번도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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