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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화사가 친한 언니를 자신의 차 조수석에 태우고 장거리 주행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내비게이션에서 "100M 앞에서 우회전입니다"라는 말에 "우회전이라고? 어디서"라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컨디션 괜찮아 보이던데?"라는 제작진의 말에 화사는 "컨디션 안 괜찮았다. 옆에 보호자를 태우고 운전 연습을 할 때마다 겨드랑이에 땀이 났다. 어디서 이렇게 쉰내가 나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비게이션에서 '딩동' 소리가 들리자 크게 동요했고, 일반도로에서 속도를 내도 된다는 말에도 시속 40km로 운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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