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양준혁 "박찬호, 나랑 붙었으면 밥 됐을 것" 자신감 '뿜뿜'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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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양준혁이 박찬호와의 승부도 문제없었을 것이라 자부한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양준혁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양준혁은 최다 안타, 최다 홈런, 최다 득점,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최다 사사구, 최다 경기 출장, 최다 루타 등 기록을 자랑했다.

'야알못' 김희철이 "박찬호랑 붙어봤냐"고 묻자 양준혁은 "찬호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메이저리그로 갔다"고 대결한 적이 없음을 밝혔다. 양준혁은 "만약 붙었으면?"이라는 질문에 "찬호는 뭐 나한테 밥 됐겠지. 우리는 빠른 공 잘 치거든"이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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