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콤비' 이수근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JTBC ‘찰떡콤비’에서 공포의 침묵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찰떡콤비 출연진은 첫 번째 게임으로 ‘침묵게임’을 정했다. 어떤 자극이 있어도 소리를 내서는 안 되는 게임.

만약 소리를 내면 몸에 그림을 그린 뒤 맞아야 하는 상황. 벌칙 도구로 제작진은 벌칙에 이용할 도구로 배구공을 제공했고, 출연진은 ‘이걸로 맞으면 우리 죽어’라는 표정을 지으며 거부했다. 게임에서 이진호가 졌고, 출연진은 이진호의 배에 대형 잠자리를 그린 뒤, 파리채로 이진호의 배를 때려 잠자리를 잡았다.

이어서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눈치게임이 시작됐다. 눈치게임에서는 데프콘이 탈락해, 배에 대형 사슴벌레를 그려야 했다.

이어지는 눈치게임에서 정형돈과 이수근이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섰고, 가위 바위 보 결과 이수근이 벌칙에 당첨됐다.

벌칙을 받아야 하는 이수근은 “(이미) 죽었어 죽었어”라며 살살해줄 것을 부탁했다. 정혀돈은 이수근의 가슴 부위에 선글라스를 그렸다.

이수근은 “쓰라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그림이 마음에 안 든다며 투정을 부렸고 정형돈은 “(그래도 나름) 명품, 브랜드”라며 위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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