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박진주 "4년간 쉴 틈 없이 일...어떻게 쉬어야 할지 몰라"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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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박진주가 고민을 토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박진주와 서창일 매니저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2년여 동안 함께 일한 서창일 매니저를 소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친남매처럼 닮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박진주가 계획도 많고 시작을 많이 하는데 끝맺음을 못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박진주의 집으로 이동하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박진주는 "나는 지난 4년 동안 쉴 틈 없이 일했다. 할 땐 하고 쉴 땐 쉬어야 되는데 사실 잘 안 쉰다. 그러다 보니 쉴 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창일 매니저는 박진주가 시도했다가 그만뒀던 운동, DJ, 유튜브 등을 언급하며 잔소리를 했다. 그는 "1년 전, 박진주가 인터넷 방송에 관심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대표님이 그럼 영상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 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박진주는 "내가 완벽주의라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고, 서창일 매니저는 "그럼 말 나온 김에 시작이라도 하라"고 제안했다.

결국 인터넷 영상 촬영에 도전한 박진주는 다소 어설픈 촬영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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