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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파리근린공원내 오래된 관리사무실을 주민을 위한 ‘책 놀이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25일 개관한다. 사진은 24일 열린 개관식에 참석한 김수영 구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에어샷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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